용인, 진료 기반분야 우수 교수·외래 초진환자 증가 우수부서 시상

우수 교수 4인, 우수부서 4개 선정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18일 진료 기반분야 우수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진료 기반분야 우수교수상은 ▲입원의학과 경태영 교수(입원진료 분야), ▲응급의학과 이준배 교수(응급진료 분야),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설창환 교수(중환진료 분야), ▲감염내과 박윤수 교수(감염관리 분야)가 수상했다. 우수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운영전략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이 시상자로 나서 진료 및 진료 지원의 근간을 이루는 기반분야의 수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 지난달 18~19일에는 2021-3분기 외래초진환자 증가활동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우수부서로는 ▲대장항문외과, ▲심장내과, ▲안과, ▲갑상선내분비외과가 선정됐다.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우수부서들을 직접 찾아 외래 진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2021-3분기 외래초진환자 증가활동 우수부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래진료위원회(위원장 이정은) 주관으로 2분기 대비 초진 환자 증가 수 및 증가율, 외래 세션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