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소식] 연세암병원 성공 스토리 엮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2-23

연세암병원 성공 스토리 엮다

연세암병원 50년 발간



연세암병원이 최근 ‘연세암병원 50년’을 발간했다. 


1969년 연세암센터로 시작해 2019년 50주년을 맞이한 연세암병원의 역사를 정리한 책으로, 암 정복을 위한 도전 스토리를 담았다.


연세암병원은 TFT를 구성해 도서 기획과 자료 수집 등 1년 이상의 발간 준비와 집필 기간을 거쳤다.


책은 크게 파트 1, 2, 3으로 구성되며 파트 1에는 금기창 연세암병원장의 발간사, 서승환 연세대 총장ㆍ윤동섭 의료원장의 축사, 김병수 제4대 연세암센터 원장의 회고사, 연세암병원 역대 병원장 소개 등이 실렸다.


파트 2에서는 최고 암전문기관으로의 도약 과정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 암 전문 진료기관으로 연세암센터의 설립부터 2023년 환자 치료를 시작할 중입자치료기 도입까지 연세암병원의 역사를 총망라했다. 


임상과 함께 연구 성과, 호스피스 제도ㆍ완화의료 등 환자 프로그램도 내용으로 담겼다. 


아시아 지역 경제발전 촉진을 위한 콜롬보 계획으로 연세암센터 건립, 1977년 연세암센터의 재단법인으로 독립, 1985년 국내 최초 고주파 온열치료기(Thermontron RF-8) 도입, 1994년 국내 최초 3D 입체조형 방사선치료 시행, 2005년 다빈치 시스템을 통한 로봇수술 시작, 2014년 연세암병원 개원 등 역사적인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파트 중간에 김귀언 제7대 연세암센터 원장 등 역대 병원장의 회고사를 실어 연세암병원 발전 역사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뿐만 아니라 연세암병원 성공의 뒷 이야기도 읽을거리다.


파트 3은 병원 50년 연혁, 병원 역대 조직도, 규모ㆍ교직원 수ㆍ실적 등 현황을 소개한다.


금기창 연세암병원장은 “연세암병원은 제중원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암 치료 역사를 계승하고 있으며,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역사를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암 연구와 치료라는 기관 소임을 잊지 않고 중입자치료기 도입과 같은 혁신의 선순환을 계속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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