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대 영산 조영기 재단 고문의 인사말과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의 축사에 이에 심장이식을 받은 지 10년이 된 조승현 씨와 1년이 된 박정은 씨 등 총 6명에게 축하의 꽃다발이 전해졌다.
조승현 씨는 “지난 10년 동안 주치의가 시킨대로 건강을 관리해 큰 문제없이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심장이식 100번 째 환자인 박정은 씨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심장이식 환자들의 자조모임인 ‘마음이’의 새로운 임원진도 소개됐다.
강석민 심부전센터장은 “한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의료진에 문의하고 여러 행사를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