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은 10월 16일 서울클럽에서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세브란스병원이 전국 대학생들이 선정한 기업이 미지 대학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올해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생 1,3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세브란스병원은 의료경쟁력(410명, 29.4%)과 고객만족도(375명, 26.9%)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울대학교병원이, 3위는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이준수 진료부원장은 “지난 10년간 세브란스를 사랑해 준 모든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발전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세브란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