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정신을 가르쳐 준 모교에 감사합니다” 신성기 동문(법학 74년 입학)이 2007년 2월 서울 서부지방법원의 수석 부장 판사직을 마지막으로 약 22년 동안 근무한 법원에서 퇴직할 때 받은 퇴직금의 대부분인 1억원을 법과대학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신성기 동문은 “모교에서 배운 법학과 연세 정신을 기초로 민주주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재판 업무를 공정하게 수행하여 대과 없이 판사 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한 모교에 감사한다”며 이번 발전기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신 동문은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 법과대학의 비약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법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전과 같이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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