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제간 상호협력 및 전문연구 역량 집중 의학, 나노기술, 생명공학 등 최고수준의 연구진이 학제간 벽을 넘어 협력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연세 의공학포럼’을 창설로 그 첫발을 내딛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월 17일 의과대 종합관 101호에서 개최된 창립 심포지엄에는 초대 의장을 맡은 의과대 안용호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 부의장을 맡은 공과대 손광훈 교수(전기전자공학)를 포함해 의과대, 치과대, 공과대 교수, 연구원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용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국가핵심연구소 등을 목표로 매달 3째주 목요일마다 관련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