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제1회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

대상에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가 담긴 “동행: 소년의 발자취를 따라서” 선정

[사진 1. 대상 수상팀]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2월 23일(금) 외솔관 교수회의실에서 ‘제1회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인문학 관련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통해 문과대학 학생(학부 및 대학원)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크리에이터 제작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1회 크리에이터 공모전에는 총 1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각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총 4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에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가 담긴 “동행: 소년의 발자취를 따라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인문학의 가르침, 죽음을 기억하라” 작품이 뽑혔으며, 장려상으로는 “도파민에 절여진 뇌, 되살릴 수 있을까”, “박씨전 2024”가 선정됐다.

[사진 2. 제1회 크리에이터 공모전 간담회]

시상식 및 간담회는 인사 및 공모전 소개, 심사 경위, 시상식, 간담회,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및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각하고 있던 것을 정리해 처음으로 영상을 만들게 됐다.”며 “문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공모전이 열려서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 3. 제1회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