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국 교수, 한국열처리공학회 제19대 회장 취임

열처리 분야에 특화된 국내 학술 단체, 2년간 회장직 수행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이영국 교수가 2024년도 한국열처리공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영국 교수는 우리 대학교 공헌교수로 두 차례 선정됐고, 한국공학한림원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 대한금속재료학회 학술부회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한국열처리공학회는 제조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 기술들 중 하나인 열처리 분야에 특화된 국내 학술 단체이다. 자동차, 조선, 항공,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는 열처리를 통해 원하는 최종 물성을 갖는 각종 기계 부품들이 사용된다. 본 학회에서는 국내외 최신 열처리 기술들을 공유해, 유관 국내 열처리 기업 및 대학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영국 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학회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분과 활성화를 통해 외연을 확대해 학회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