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 글로벌원스톱서비스센터, ‘2023-2학기 외국인 유학생 기업 견학 프로그램’ 진행

삼양식품 공장 및 뮤지엄 산 방문해 국내 기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진행

국제처 글로벌원스톱서비스센터는 11월 10일 글로벌 인재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2학기 외국인 유학생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참가해 제조업 현장을 경험하고 관련 업계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또한 근교에 있는 뮤지엄 산 방문을 통해 한솔제지 종이박물관 및 다양한 예술 작품과 역사적 유물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삼양식품 원주공장에 방문해 생산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식품 제조 시설 견학을 통해 공장 내에서의 엄격한 위생 규정과 작업 방식을 살펴보고 한국의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나아가 한국에서의 삶과 일상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뮤지엄 산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융합한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적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국제처 글로벌원스톱서비스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향후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