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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제2회 연세 인문학 캠프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08-18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제2회 연세 인문학 캠프 개최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제2회 연세 인문학 캠프, 서대문구청과 공동 주최


[사진 1.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제2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세 인문학 캠프는 시몬느 박은관 회장(독어독문학 75)의 기부 취지에 따라 설립된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인문학의 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올해 1월, 제1회 연세 인문학 캠프가 개최됐으며 이번이 2회째 열리는 캠프였다.


제2회 연세 인문학 캠프는 8월 7일, 9일, 11일, 총 3일간 교육과학관 102호에서 진행됐다. 저명 교수들의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 에세이 공모, 퀴즈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사진 2. 김민식 문과대학장]


첫째 날에는 불어불문학과 손현정 교수가 ‘언어, 몸짓, 소리·다면적 소통’, 독어독문학과 유현주 교수가 ‘미래의 문화 들여다보기: 문자와 디지털 코드’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국어국문학과 박애경 교수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러나 잘 몰랐던 아리랑’,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셋째 날에는 학부대학 유광수 교수가 ‘홍길동전을 둘러싼 불편한 시선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편혜영 작가(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소설 읽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이 인문학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앞으로도 인문학의 외연 확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1년에 2번 연세 인문학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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