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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동정] 인물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9-01

인물동정

 

 

김우철 교수 / 국무총리상 수상

 

김우철 교수(기계공학)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5회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이하 나노코리아 2017)에서 연구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우철 교수는 나노기술이 방열, 발열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초연구를 제공하고, 응용 연구로서 나노구조를 지닌 소재의 열전특성 및 열전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열전소자의 열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여 국가의 나노분야 학문 발전과 기술 상용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홍규 교수 / Seasons Art Exhibition 특별상 수상

 

 

김홍규 교수(도시공학)가 지난 7월 4일 미국에서 열린 디지털아트경기 Seasons 2017 Art Exhibition에서 ‘Autumn in Our Mind’라는 작품으로 특별상(Special Merit Category Award)을 수상했다. 전세계 20개국 및 미국 내 29개주에서 377개 작품이 응모된 본 경기에서 김 교수의 작품은 스마트폰(도구: 갤럭시노트)으로만 그린 그림(모바일 아트)으로서 갤러리 디렉터 등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디지펀아트 도시풍경전 ‘Digi Fun Art-Urban Scape’ 국제 초청 전시회(디지털 아트-모바일아티스트: 국제 4명, 국내 2명)에 세계 최고의 모바일아트 작가 제레미 서튼, 조안 카터, 수잔 머타, 요르그 힌츠와 함께 국내작가로 초청받아 함께 전시회를 함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강현 교수 / 제17대 대한외상학회장 취임

 

이강현 교수(응급의학과, 원주의과대학장)가 지난 6월 2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환태평양외상학술대회(5th Pan-Pacific Trauma Congress 2017 Korea)’에서 이뤄진 대한외상학회 총회에서 제17대 대한외상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강현 교수는 향후 1년간 대한외상학회의 활동을 이끌어가게 된다.

 

한편, 제5회 환태평양외상학술대회에는 “Giant step toward excellency of trauma care”를 구호로 10여개 국에서 1,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한웅 교수 / 한국실험동물학회 이사장 취임

 

이한웅 교수(생화학)가 한국실험동물학회 제5대 이사장(18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다.

 

 

 

장진우 교수 /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

 

의대 장진우 교수(신경외과학)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진우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오는 2019년부터 2년 임기로 학회를 이끌며, 2021년 한국에서 개최될 19차 세계학회도 주관한다.

 

장 교수는 “선진 각국보다 부족했던 국내 임상 뇌과학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국내 임상 및 기초 뇌과학 분야의 학문적 활성화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삶의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현 교수 / 세계 10대 개혁 신학자로 선정

 

정미현 교수(연합신학대학원)가 1517년 종교개혁 이래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10대 개혁 신학자로 뽑혔다.

 

정 교수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제26차 세계개혁교회성례공동체연맹(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총회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WCRC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신학과 신앙 분야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했거나 하고 있는 10인을 선정했다.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정 교수가 유일하다.

 

정 교수는 “스위스 종교개혁과 그 신학을 우리 신학계와 교계에 더욱 효율적으로 전해야 하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주관 교수 /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

 

조주관 교수(노어노문학과)가 지난 7월 21일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 조 교수는 러시아어문학 분야를 선도해 온 우수한 학자로서 뛰어난 연구 업적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러시아문학발전과 한·러 학술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러시아 정부로부터 푸시킨 메달을 수상한 바 있고, 한국과 조지아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조지아 대통령상과 훈장을 받기도 했다.

 

 

 

조진원 교수 / 국제당질학회 회장에 임명

 

조진원 교수(의생명과학)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국제당질학회 심포지엄에서 국제당질학회 회장으로 선정됐다.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한편, 조진원 교수가 조직위원장으로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당과학(Glycoscience) 관련 전 세계 30개국에서 400여 명의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당과학은 MIT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대 혁신 기술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제3세대 첨단 미래 BT 기술 중 하나다.

 

 

 

김영수 명예교수 / 아시아척추학회 공로상 수상

 

김영수 명예교수(토마스병원장)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 척추학회(ASIA SPINE 2017) 및 제32차 일본 척추신경외과 학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김영수 명예교수는 20년 전 일본척추학회 회장과 함께 한일척추학회를 창립했다. 한일척추학회는 그 후 아시아 척추학회로 발전하며 확대·개편됐고,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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