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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 사업’ 실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6-02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 사업’ 실시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보도로 인해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이들을 위한 의료 및 정신건강 영역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도까지 1~4차에 걸쳐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피해신청 받았고, 현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산하)을 통해 피해를 접수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지원센터 소장 권수영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상담진흥협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모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 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은 4단계 피해자와 4차 신청자들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유선(전화)상담 및 대면상담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5월 13일 (사)한국상담진흥협회 소속 (사)한국상담학회의 전문상담사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의 놀이·아동상담사 등 약 100여 명이 우리 대학 신학관에서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전공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 사업’의 책임을 맡은 권수영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했던 4단계 피해자들이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심리적 안정을 찾기를 희망한다.”며 피해자들에게 꼭 필요한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vol.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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