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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RC 창의플랫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곳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2-30

 

 

RC 창의플랫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며 세상을 밝게 비춘 기업제너럴 일렉트릭(GE)’ 세계 제조업의 선두주자였다. 하지만 세계 변화 흐름에 따른 혁신 끝에 GE 전구 하나 생산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했다. 오랜 제조업 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해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혁신은 자체가 혁신적이지 못할 정도로 일상이 됐다.

 

 

‘RC 창의플랫폼(RC Creative Platform)’ 우리 대학 혁신의 장이 것으로 기대된다. RC 창의플랫폼이란 국제캠퍼스 신입생들이 자유롭게 주제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팀별로 논의 연구한 , 시제품 제작 등의 구현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대학은 1학년 학생들이 RC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창의적 사고, 융합적 사고 협업 능력, 문제해결 능력, 나눔과 섬김의 리더십 함양할 있도록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행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젝트에는 200 명의 학생들이 48개의 팀을 이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기 초부터 팀을 구성해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혁신적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 우리 대학의 RC 교육원은 창의특강, 티타임, 멘토링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과 최종 31 팀이 최종 결과물과 포스터를 제출했다. 출품작들은 지난 12 1일부터 9일까지 ‘RC 창의플랫폼 Fair’ 통해 전시됐으며, 결선에 오른 6 팀을 대상으로 ‘RC 창의 공모전 열렸다.

 

 

실생활 불편함을 해결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특히 돋보였던 공모전에서는 출입증 알림 장치를 개발한카드캡쳐연세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표준어 사용 공익 프로그램을 제시한세련팀이 우수상에 올랐으며 나머지 팀들은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카드캡쳐연세팀의 이지현(전기전자 16) 학생은평소 기숙사 출입증을 여러 잃어버렸던 경험들이 장치 개발의 양분이 됐다.”장치를 보완하여 실생활에 널리 도입할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RC 창의플랫폼은 2017 5월부터 12월까지 학기간의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많은 신입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vol.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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