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6-2학기를 여는 연세 한마당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8-31

2016-2학기를 여는 연세 한마당 열려

 

소통과 공감의 장에서 연세의 미래를 논하다

 

 

지난 8 30, 교직원들이 함께 학교의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2016-2학기를 여는 연세 한마당 열렸다. 행사는 학기를 맞아 연세의 모든 구성원들이도전과 창조’, ‘소통과공감’, ‘나눔과 배려’, ‘섬김과 존경이라는 가치를 나누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김용학 총장은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소중하다.”현재 연세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우리 모두가 연세의 주인이라는주인의식 가장 중요한 해법이 이라고 전했다. 특히 총장은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대학이 되기 위한 10가지 과제를 선정했으며 2020년까지 10가지 정책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모금 활동을 활성화하는 재정난 극복을 위한 수익 개선안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면서평생 교육의 수요 급증에 대비해 미래교육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증가시킬 이라며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는 오전 10 40분부터 오후 7 30분까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총장공관뜰에서 진행됐다. 먼저 오전에는 본부 현안에 관한 개괄적 소개가 이뤄졌다. 이호근 교무처장, 김동노 기획실장, 나종갑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전임교원 인사제도 개선방안’, ‘대학 경영여건’,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효율적인 업무 대처 같은 현안을 소개했다. 특히 이호근 교무처장은연구평가시스템 개선을 통해 질적인 업적평가를 시행하고 이를 단위기관의 주도로 이뤄지도록 이라며 인사제도의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진 교직원 토론 한마당에서는 크게 주제에 관해 패널 토론이 이뤄졌다. 번째 세션에서는 홍대식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문명재(행정학과), 신인재(화학과), 유현경(국어국문학과),이혜영(임상병리학과), 정재호(외과학교실)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연세대학교 연구: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우리 대학의 주요 대외평가 현황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대학의 연구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인문학 연구 현황과 개선 방안 다양한 사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번째 세션에서는공감하고 융합하는 연세인: 4 산업혁명 시대에의 응답 주제로 백영서 문과대학장, 조대호(철학과), 박희준(정보산업공학과), 신상범(국제관계학과), 이보경(학부대학), 이헬렌(언더우드학부), 조문영(문화인류학과)교수가 토론을 펼쳤다. 패널들은 4 산업혁명을 맞아 융합 교육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연세 융합 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오후 7 총장공관 뜰에서 열린 만찬에서 연세 구성원들은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2학기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vol. 60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