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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글로벌 인재포럼 초청, 해외 연사들 우리 대학 방문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13

글로벌 인재포럼 초청

해외 연사들 우리 대학 방문해

 

산학 협력 등 우리 대학 교육 철학에 높은 관심

지하 캠퍼스 둘러보며 감탄사 연발

 

 

마이클 아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총장, 밀턴첸 조지루카스교육재단 이사장 등 해외 연사들이 지난 3일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한국경제 글로벌 인재포럼’의 교육투어 일환으로 신촌캠퍼스를 방문한 10여명의 연사들은 정갑영 총장과 함께 백양로와 지하캠퍼스를 둘러보며 한국의 대학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글로벌 인재포럼은 지구촌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들 참가자는 특히 우리 대학의 교육방식과 철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글로벌 기업과 우리 대학교의 협력에 대한 질문이 오가는 가운데 정 총장은 “연세대의 연구활동 대부분이 기업과의 산학협력, 조인트벤처 등으로 이뤄진다.”면서 “과학과 연구 등 분야에서 협력하며 한국을 이끌어나가는 기업인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국제화 전략도 소개했다. 그는 “뛰어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세계 각 지역의 교육제도와 입시제도 등을 연구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내 최고의 인재들이 연세대로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아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총장은 정 총장에게 “연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과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배우고 싶다.”고 즉석에서 제안해 양교 간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 총장과의 만남 후 새롭게 단장한 캠퍼스를 둘러본 참가자들은 주차공간과 도로를 지하화하고 녹지를 늘려 공원으로 탈바꿈한 백양로를 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경제 글로벌 인재포럼은 60여 개국에서 온 120여 명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5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네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한국경제신문 11월 4일자 A8면에 상세히 보도됐다.

 

vol.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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