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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정보

[제 18회 ICONS 세미나] 정보와 지능의 빅히스토리 (정지훈 교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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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학술·연구 > 패널/세미나/콜로퀴움
  • 기간2017-05-30
  • 시간16:00 ~ 17:30
  • 02-2123-6381,
  • 장소[신촌] 삼성학술정보원 7층 장기원국제회의실
  • 주관기관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 대학(원)생 및 교원
행사소개
자연과학의 정보는 데이터 축적과 분석의 산물입니다. 원소, 물질, 분자 또는 더 복잡한고분자, 단백질 등의 결합에 관한 정보를 결합하고, 확산시켜 우주의 탄생 부터 인간의 삶에 이르는 크나큰 역사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행사 내용
 < 정보와 지능의 빅히스토리 >
연사     정지훈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前 명지병원 IT 융합 연구소장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 연구소장
               미국 Cedars-Sinai Medical Center 연구과학자
등록    온라인 등록 (등록비 없음/ 온라인 등록자에 한하여 상품권 증정)   
https://icons.yonsei.ac.kr

강연내용
  정보의 축적과 활용은 오늘날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자연과학의 정보는 데이터 축적과 분석의 산물입니다. 이 데이터 분석이 시공간을 넘어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까지 이른다면, 우주와 생명, 인간을 이루는 법칙들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의 공정, 결합, 분석을 통해서 말이죠. '지능(intelligence)' 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지능' 이라는 말은 최근 몇 년 사이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학, 생명과학, 그리고 인공지능기술 에서 사용하는 '지능(intelligence)' 의 의미는 모두 다릅니다. 정보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응에서 얻을 수 있고, 이 정보로 부터 발전되고 진화된 모든 행동과 성과는 '지능(intelligence)'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즉, 단세포 생물이 외부환경에 적응해나가는 진화, 다세포 생명체 신경계의 진화, 또 뇌를 생성하는 과정, 그리고 정보 네트워크가 컴퓨터로 옮겨지는 과정 모두 '지능(intelligence)' 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소, 물질, 분자 또는 더 복잡한 고분자, 단백질 등의 결합에 관한 정보를 결합하고, 확산시켜 우주의 탄생부터 인간의 삶에 이르는 크나큰 역사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보 과학과 지능에 관한 연구는 컴퓨터 과학을 넘어 우주의 관한 연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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